학교 : 1학기를 4.25/4.3으로 마무리했다. 전기전자회로에서 실수를 해서 A0가 떴고, 나머지는 A+.

돌아보면 그래도 실해석학과 복소1이 가장 재밌었다. 딥러닝은 아직도 잘 모르겠다... 시험은 그냥 수학이었고...

군대/회사 : 회사에 들어왔다. 자세한 사항은 아마 병특 확정이 되면 여기에도 쓸 수 있을 것 같다.

회사에 들어왔으니, 여기서 다양한 일을 하면서 많이 공부를 하고 싶다. 돈도 돈이지만 경험도 중요하니까..

정보처리산업기사 실기를 봤다. 이거 준비한다고 시간을 또 은근 썼는데, 지금 보면 아깝기도 하고 ㅋㅋㅋ

연구 : 공부는 계속 재밌고, 연구 주제는 계속 바뀌고 있는데 곧 "진짜" 확정이 될 것 같다..

연구 주제 외의 최적화 분야 공부는 소멤 글로 정기적으로 올라갈 것 같다. 재밌는 내용이 많다 확실히...

CTF : 당장 이번 주말이 구글 CTF고, 상당히 이를 악물고 참가할 계획이다. 팀 모두가 열심히 하면 좋겠다.

그거랑 별개로 최근에 0CTF에서 zer0lfsr+를 해결한 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. 오래 고민해서 문제 푼 거 되게 오랜만임.

 

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정말 시간을 아껴 사용해야 함을 느낀다.

또 더욱 많은 사람을 만나기 시작하면서 세상에는 대단한 사람이 많음을 느낀다.

열심히 해야지,, 그렇다고 노는 걸 아예 포기하기는 그렇고, "출퇴근 시간에서 모든 여가활동을 할 수 있게" 컨텐츠를 바꿀 생각.

이건 아마 한동안 오락실을 (츄니즘) 가지 못할 것 같다는 의미기도 하다. 사실 최근에 코로나가 하도 빡세진 것도 있고, 오락실을 가도 별로 성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어서 오히려 잘 됐다. 어쨌든 시간을 잘 쓰는 것을 연습해야겠다... 은근 버리고 있는 시간이 많은 것 같다. 잠도 조금 줄이고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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